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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녹색성장 펀드" 출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7/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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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2009년7월21일 
 
 
 
   
삼성증권, “삼성 글로벌 녹색성장 펀드”
삼성증권이 국내 외 환경 및 녹색성장 관련 기업에 투자해 장기성과를 추구하는 <삼성 글로벌 녹색성장 펀드>를 2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삼성투신운용이 운용을 맡고,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지구환경 연구소, 삼성종합기술원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녹색자문 위원회’가 투자 산업에 대한 검토를 맡아 최적의 투자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투자 대상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신재생 에너지 기업 등 전통적 녹색산업과 함께, 에너지 효율개선을 위한 LED, 하이브리드카,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등 신규 녹색 산업군을 모두 포함한 7개 산업 군이다.

삼성투신운용은 해외 투자기업 선정을 위해 홍콩, 싱가폴 등 해외 현지법인 네트워크를 총 동원할 계획이다.

벤치마크는 MSCI AC World와 KOSPI, 콜금리를 편입비중에 따라 적절히 조합한 인덱스를 활용하게 되며, 해외 녹색성장 기업에 70%가량을 투자하는 만큼 달러, 유로, 엔화에 대해 100% 헷지를 목표로 한다.

수수료는 선취수수료 1%와 연 1.71% 보수를 받는 A 클래스와, 수수료 없이 연 2.56%의 보수를 받는 C 클래스, 2.30%의 수수료를 받는 온라인 전용 Ce클래스 등이 판매된다. C클래스의 경우 1년 이상 장기 투자 시 매년 총 보수가 평균 0.156%p씩 감소한다.

우리투자증권, “ELS 2546~2550호”
우리투자증권이 오는 23일까지 연 7.2%~31.0% 수익이 가능한 ELS 2546~2550호, 총 5종을 공모한다.

이번 ELS 5종은 만기 2~3년으로 각각 현대차/SK텔레콤(2546호), 한국전력/KT(2547호), KB금융/현대차(2548호), 현대중공업/하나금융지주(2549호), HSCEI/하나금융지주(2550호)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특히, 이 중 2550호(만기 2년)는 만기평가일 이전에는 원금손실 조건이 없는 세이프업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4개월, 8개월), 85%(12개월, 16개월), 80%(20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일 시 연 18.3% 수익률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만기평가일 종가만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원금+36.6%(연 18.3%) 수익으로 상환된다.

메리츠화재, “스위트홈 종합보험”
메리츠화재가 재산손해에서 상해, 배상책임 등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스위트홈(Sweet Home) 종합보험>을 2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재산손해로에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폭발 및 파열에 의한 주택손해까지 보장하며, 화재 임시주거비 보장을 통해 이사 비용도 지급한다. 또한 태풍이나 홍수, 폭설 등으로 도배나 장판 교체 시의 수리비와 도난 시 최고 5백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상해에 대비해서는 일반상해와 자동차상해 외에 폭발이나 화재상해 및 골절이나 화상수술비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5월 ‘실화책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우리 집에서 발생한 화재로 이웃에 입힌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데, 화재배상책임 보장을 통해 이를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로 배상 책임에 대비한 가족배상책임 보장이 있다.

이 외에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에 대한 보장을 신설, 보이스피싱 피해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한 경우 실제 금전손실액의 70%를 보상한다. 더불어 신용카드 도난 분실로 금전손해나 유괴 및 강력범죄 사고에 대한 위로금도 지급한다.

한편, <스위트홈 종합보험>은 순수보장성 일반보험으로, 보험기간은 1년 또는 3년이다. 보험료는 일시납이나 월납으로 분할납입이 가능하다. 화재손해 1억, 화재배상책임 1억, 도난 5백만원, 24시간 상해 1억 및 의료비 5백만원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 2만원 내외로 가입할 수 있다.
 
 
유지은 기자[qhddk10@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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