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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5세 이상 노인인구 전국 최다, 매년 5% 이상 증가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7/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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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박스-경기도 65세 이상 노인인구 전국 최다, 매년 5퍼센트 이상 증가


2008년 현재 경기도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1만963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발표한 '경기도 노인인구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노인 실태'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자료에 다르면 도 노인인구의 변화추이는 2004년 7.3%, 2005년 6.4%, 2006년 6.8%, 2007년 7.8%, 2008년 5.5% 로 매년 5% 이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성별로는 남성의 증가율이 여성의 증가율보다 더 높고, 연령별로는 80대가 증가율이 가장 높다.
사업 참여노인의 성별 분포는 4.1(남성):5.9(여성)로 전국노인 4.5(남성) : 5.5(여성)에 비해 여성노인의 비율이 약간 높다. 또한 연령별로는 전기고령자(65~74세)가 65.2%를 차지하고 있어 후기고령자(75세 이상) 26.5%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의 현황을 살펴보면 지자체 사업에 참여하는 비율이 37.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이유로는 생계비 마련이 44.8%, 용돈 마련 21.8%로 나타나 경제적 이유가 일을 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이 느끼는 주관적 경제형편도‘매우 나쁘다'와 '약간 나쁘다'고 응답한 비율이 49.5%로 나타나 생계를 위한 경제적인 목적이 현실적인 참여 동기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일의 형태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으나 연령에 있어 전기고령자가 후기고령자에 비해‘생활비 수준의 돈을 벌 수 있는 종일제 근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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