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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열렸네' 박 축제가 열렸네
가족끼리 연인끼리 박 축제 즐기세요
 
이연규 기자 기사입력 :  2009/07/2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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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열렸네' 박 축제가 열렸네
가족끼리 연인끼리 박 축제를 즐기세요

옛날 옛적 박을 타면 '금은보화가 와르르르~~'

하내테마파크의 조랑박 속에도 금은보화가 가득 들어 있을까?
혹시 도깨비가 몽둥이 들고 나오지는 않을까?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게 하는 여름 축제가 준비돼 있다.

7월 25일 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박 축제에서는 1만5천만 여평의 '풍경이 있는 야생화와 조형정원'에 조성돼 있는 넝쿨식물과 야생화, 관목, 식충식물 등과 40여 종의 박, 24개의 박 터널 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우리 옛 이야기에 흔히 등장하는 박을 직접 만져보고 박 공예품도 구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의 시작과 함께 열려 방학 중 체험학습을 하고자 하는 단체와 가족단위의 개인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흥부 박 타기 활동과 표주박 만들기, 박탈 만들기와 박 그림 그리기 등 박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추억의 어린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는 시간여행을 느끼게 한다.

또 석박물관과 박공예, 서각 전시장 등을 통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박의 세계는 전통 박의 아름다움을 작품을 통해 확인하게 한다.

이번 박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은 역시 먹거리다.
박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시원한 박동동주로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그 외에도 7월 1일부터 개장한 수영장은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바나나 보트를 타며 다함께 즐기는 여름 물놀이에 한여름 무더위가 말끔히 씻겨나간다.

박축제가 열리는 동안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에 벌어지는 '하내 노래자랑'은 저마다의 끼를 발산하는 무대가 된다.
노래자랑에 앞서 오후 3시부터 결식 아동 돕기 모금을 위한 '느티나무' 공연도 준비돼 있다.
제부도, 탄도와 전곡항, 대부도, 영흥도가 지척에 있는 하내테마파크에서 벌어지는 박축제는 가족과 연인에게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제2회 하내 박 축제
기간 : 2009년7월25일~10월31일 09:00~21:00
장소 : 하내테마파크  전화 : (031) 357-6151
주최 : 경인일보  주관 : 하내테마파크 www.hane.co.kr

후원 : 화성문화원/한국박과채소연구회/경기대학교/한국농업대학교채소학과/화성신문/티브로드방송/
   한국예총화성지부/경기도무형문화재총연합회/경기도박물관협의회/한국사진작가협회수원지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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