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새마을지회, 하계수련회 열어
오산시새마을지회는 지난25~26 양일간 충북 괴산군 속리산 자연학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열었다.
새마을 회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회는 새마을 조직의 내실화와 새마을지도자의 결속력을 높이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을 비롯 새로운 에너지 충전으로 작지만 강한 도시 명품오산시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새마을 운동에 헌신봉사해온 새마을 유공자 23명에 대한 시상과 노래 및 장기자랑 등 단합의 시간과 함께 26일에는 체육행사 및 주제별 분임토의를 벌였다.
새마을지도자회는 그동안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추진, 사랑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선봉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했고, 자연보호운동과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 등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