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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중 '가수왕' 선발한다
'제3회 수원실버가요제'...내달 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8/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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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중  가수왕 선발한다.

어르신들의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겨루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한국연예예술단이 주최하고 수원시, 경기문화재단,화성신문 등이 후원하는‘제3회 수원실버가요제’가 내달 5일 오후 7시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수원실버가요제는 한국연예예술단(단장 전병찬)이 갈수록 핵가족화 돼가는 시대상황 속에서 효의 정신을 되새기고 가족간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에는 수원 지역 4개 구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 16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김치냉장고가 주어진다.
최우수상(1명)에겐 29인치 텔레비전, 우수상(1명)은 전자렌지, 장려상 2명과 특별상 2명엔 가스렌지와 냉온수기, 인기상 2명과 가창상 7명엔 21인치 텔레비전과 선풍기가 각각 부상으로 제공된다. 관람객중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 선풍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됐다.

축하공연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우선 사회로는 코미디언으로 말재간이 탁월한 엄용수가 맡아 진행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 오빠는 잘 있단다  ’와' 사랑에 한표 던진다'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현숙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가수 이수미는 50-60대 세대가 즐겨 불렀던 노래 '내곁에 있어주'를 부르며, 이밖에도 국악인 박경원, 이옥순의 공연을 비롯해 가수 현칠과 윤묘중, 이관희, 예진, 김용국, 정도원, 최영화 등 지역가수들이 흥겨운 트로트 가락을 선사한다.
한편 주최측은 이날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수원시내에 순회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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