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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 The Moon- 화성문화재단의 9월 기획공연
전통무의 예(藝)와 태권무술 술(術)의 예술적 합일 태권무무(跆券武舞)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8/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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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하 The Moon- 화성문화재단의 9월 기획공연
 
 전통무의 예(藝)와 태권무술 술(術)의 예술적 합일 태권무무(跆券武舞)

화성문화재단의 9월 기획공연 '태권문무-달하'가 5일과 6일 양일간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태권무무(跆拳武舞) - 달하(원제 The Moon)'는 이러한 태권도 무예에 우리 전통무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조화시킴으로써 태권도의 기원에서부터 생활사에서 차지해 온 의미, 나아가 그 이면에 숨겨진 전통의 숨결과 그 정신세계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함으로써 더욱 더 친화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이다.

이야기가 있는 '극(劇)'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달하'는 동양의 윤회사상을 비롯해 태권도의 정(靜)과 동(動)의 조화, 고구려 벽화 속 신화적인 상징물들로 이뤄져 작품 곳곳에 한국적 정서가 깊이 배어있다. 우리 춤의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더불어 우리 선조들의 진지한 삶의 철학을 동시에 음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태권도를 단순한 전통 무예 혹은 올림픽 스포츠 차원에서 조망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문화원형이자 예술작품의 창작소재로 재조명함으로써 우리 태권도의 우수성, 그리고 우리 민족의 문화, 역사, 철학을 일반 대중들과 함께 공감해보자는 큰 뜻을 담고 있다.
태권도가 '한국의 무예'로 세계 속에 뿌리를 내렸듯이, 태권도를 소재로 한 예술작품을 '한국적이면서 동시에 세계적인 공연 예술'의 하나로 세계인들에게 '태권도만큼이나' 사랑받도록 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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