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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층에 문화예술공연 선사
화성문화재단 '찾아가는 공연장' 운영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8/2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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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장'
- 화성문화재단의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문화소외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공단근로자와 함께 하는 공연..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공연...

화성시 화성문화재단에서는 오는 9월부터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한다.

서울시의 1.4배 크기의 넓은 면적과 7년만에 인구가 2배로 증가한 인구 48만명의 화성시는 주변의 타 시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소외지역이 많을 수 밖에 없었다.

올 초 본격적인 문화예술사업을 시작한 화성문화재단은 이러한 화성시의 실정을 고려해 그동안 작은 시작이었지만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하나둘씩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장'도 특히나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6,000여개의 중소기업 내외국인 근로자들 및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지역주민들, 노인,장애우,다문화가족 등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해당시설 및 구성원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문화예술과 복지가 결합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재단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소외계층, 공단근로자, 문화소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이 가능한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또한 기획의도에 맞는 예술단체와도 접촉, 장르별 선정 작업을 거쳐 클래식, 국악, 연극, 재즈, 퓨전음악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9월 2일,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근로자 130명을 대상으로 수원대학교 콰르텟 아마빌레의 클래식 현악4중주 팀의 공연을 첫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50여회의 공연을 계획 중이다. 9월 공연은 11회로 최종 확정됐으며, 기획의도에 맞는 기업과 예술단체가 있을시 계속 추가로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학교단체와 연계해 수원대학교 및 시 관내 대학생 예술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공연을 펼칠예정이다.

재단은 상반기에 40여회 운영해 많은 반응을 불러온 '찾아가는 영화관'도 하반기에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화성문화재단   http://www.hcf.or.kr    ☎ 031-267-8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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