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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합의료테마단지' 밑그림
내삼미동 일원 개발 구상 발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8/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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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복합의료테마단지'로 특화도시 구상
내삼미동 일원 개발 구상 발표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100만㎡ 부지에 가칭 복합의료테마단지(Medical Complex)가 개발된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사황실에서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의료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갖고 23일 가칭 '오산 복합의료테마단지' 개발 구상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사업환경의 분석 및 대안, 의료관광단지 사례보고, 고객 분석 및 개발방향 서정, 개발의 기본구상, 경제성 분석,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복합의료테마단지 모델로는 의료관광 복합형 테마단지 모델이 제시됐다.
의료관광 복합형 테마단지 모델은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료산업의 융합ㆍ복합화 추세에 맞춘 것으로 오산의 입지와 산업, 도시 특성을 고려해 의료산업 특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모델이다.
복합의료테마단지는 크게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한방전문병원, 노인전문병원 등 의료 핵심기능과 전문클리닉센터, 웰니스센터 등 복합테마형상가, 페니던스호텔ㆍ실버리조트 등의 메디컬파크 등으로 구성된다.
대상 부지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들어설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약 100만㎡로 1조2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상해 의료ㆍ연구ㆍ산업 관계자 등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세부 시설계획과 투자유치를 위한 마스트플랜을 수립하여 민간투자자 유치 등의 후속조치를 밟을 예정이다.
시는 정부가 추진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병행해 의료산업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일찍부터 복합의료테마단지 개발 구상을 검토해 왔다.
시 관계자는 "복합의료테마단지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오산시는 자족형 신도시로서 수도권 남부의 신주거 문화도시로 거듭나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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