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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동남아 수출상담회 성료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08/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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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동남아 수출상담회 성료
한-아세안 FTA 진행으로 수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아세아 지역 시장 공략을 위해 마련한 수출상담회가 참가 기업과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최근 구매력이 높은 동남아 바이어를 초청, 도내 2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G-TRADE ASEAN 동남아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수원 라마다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중기센터가 운영 중인 현지사무소(GBC-경기비즈니스센터)에서 구매력 높은 동남아 바이어 30여명이 초청됐으며, 국내기업과 일대일 매칭 상담회를 실시했다.
올 들어 네 번째 열린 이번 상담회는 FTA 수혜를 받게 되는 자동차관련, 철강관련, 섬유관련, 평판디스플레이,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시장 가능성이 높은 아세안 지역 수출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엔진용 가스켓 등을 제조하는 동원물산 박희선 과장은 "동남아에서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기업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버스나 대형 트럭 등을 수입하는 동남아 수출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베트남과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구매의사가 있는 바이어와의 수출 성사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싱가포르 발렌시아 피티이(Valencia pte Ltd)의 제프리 W.H 탠 이사(Jeffrey W·H Tan Director)는 "LED, 벽지, 조명 등 한국 제품의 구매의사를 가지고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상담한 제품 중 일부 제품이 마음에 들어 구매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출상담회 결과 총 160건 3천465만9천달러의 상담이 이뤄졌고 36건 838만5천달러의 실질계약이 성사됐다.
한편 지난 1월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1천379만달러, 3월에는 20만3천달러의 현장계약과 6월 개최된 'G-Trade Japan상담회'에서는 8천341만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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