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50명의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하루 동안 DMZ를 배경으로 평화와 환경 등 다양한 현장의 경험과 의견을 온라인 창구를 통해 공유를 위해 ‘DMZ 공식 블로거 기자단’ 활동의 연장으로 10일 실시했다.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대학생과 주부, 의사, 교사, 기자 등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파워블로거들은 경의선 사업의 시발지인 도라산 역부터 시작해 전망대, 제3땅굴, 통일촌 마을 등 비무장지대 일대를 둘러봤다. 또 오는 21일 시작하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도 이들의 참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UCC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DMZ UCC 공모전은 현재 진행 중이며, 선정된 우수 동영상들은 영화제 곳곳에서 독특한 재미 요소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영향력 있는 1인 미디어들에게 다양한 역사적·사회적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해 DMZ를 다각도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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