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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및 폐막작 매진
장동건, 지난해 ‘해안선’ 이어 개막작 주연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10/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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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장진 감독)가 21일 오후 5시 예매 시작 1분 35초 만에 완전 매진됐다.
역대 한국영화 개막작들은 매번 빠른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제 7회 개막작 '해안선'(2분 4초), 제 6회 개막작 '흑수선'(2분 28초), 제11회 개막작 '가을로'(2분 45초) 등이 나란히 매진 기록을 잇고 있다.
특히 배우 장동건은 지난 개막작 '해안선'에 이어 올해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다시 한번 관객들과 함께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영화 '박수칠 때 떠나라', '바르게 살자' 등을 연출한 장진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사회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로 각인된 대통령을 소재로 각기 다른 세 명의 대통령을 통해 정치와 삶을 유머러스하게 접근한다. 관객들의
뿐만 아니라 폐막작인 '바람의 소리'도 8분 10초 만에 완전 매진됐다. 중국 출신의 천궈푸 감독과 신예 가오쥔수 감독이 공동 연출한 전쟁 심리 스릴러 '바람의 소리'는 중국 대륙 4대 천후로 불리는 저우신과 신예 리빙빙 등 배우들의 연기와 앙상블이 빛나는 작품으로 이번 영화제의 월드 프리미어로 초청됐다.
개?폐막작 예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티켓예매가 가동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부터 외국인 예매 시스템을 구축, 외국인은 물론 해외에서도 실시간 예매가 가능하다. 또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개·페막작 각 300장을 현장 판매분으로 남겨뒀다. 현장 판매분은 개·폐막식이 열리는 10월 8일과 16일 당일 오후 4시부터 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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