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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의 해’ 총회 화성서 열린다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 정기총회, 화성 공룡알화석지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09/10/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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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유네스코에서 2010년으로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에 열리는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제17차 총회를 화성시 공룡알화석지 일대에서 개최한다.
3일부터 9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 한국생물다양성정보기구(KBIF)가 함께 열린 제16차 GBIF 총회 이사회를 통해 90개 회원국가의 만장일치로 개최가 확정됐다. 때문에 시화화 일대에 건립할 국립자연사박물관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화성의 공룡알화석지와 파주 DMZ 등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자원의 보존과 활용, 정보화에 경기도의 열정이 보여 많은 회원국 대표들이 공감한 것이 만장일치 유치의 원동력이었다.
GBIS(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는 전 지구적인 생물다양성자원의 발굴과 수집, 정보화 공유를 통해 인류에 공헌할 목적으로 2001년 OECD가 설립한 국제기구로 현재 90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회원으로 가입해있다.
경기도는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와 국립중앙과학과, KBIF 등과 협의해 실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또 경기도는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후보지이자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서해안과 파주 DMZ 일원의 생태탐방을 실시해 자연사박물관의 최적지이자 생물다양성 자원의 보고로써 문화관광사업의 국내외적 이미지를 높여 동북아 중심지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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