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앞줄 좌측)과 진락천 동부케어 대표(앞줄 우측)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과 화성시 사회적기업 ㈜동부케어(대표 진락천)는 22일 동부케어 향남점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화성’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발굴과 지원 사업을 함께하고, 노인일자리 창출, 사회 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위한 공동사업과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김영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 등 제2의 인생을 위한 플랜을 동부케어와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케어는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국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최대급 규모를 자랑한다. 현재 화성, 오산, 평택, 동탄, 향남 등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고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보호센터, 단기보호, 아이돌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사업 등을 진행중이다. 

서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