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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운전면허 취득 지원
시가 20만 원 지원 자부담 낮춰
 
김보하 인턴기자 기사입력 :  2011/07/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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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관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강좌를 개설해 7월 24일부터 교육에 들어갔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본오자동차전문학원은 지난 22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강당에서 화성시청, 화성서부경찰서, 본오자동차, 외국인근로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을 위한 운전면허 교육과정을 실시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시 관내 외국인근로자 90명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시 20만 원, 자부담 15만 4000원))에 매주 일요일 5시간씩 총 25시간의 이론수업을 본오자동차학원에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또,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교육장에 통역사 배치 및 차량운행 지원, 국가별 교재(베트남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를 이용한 이론수업 진행 등의 내용도 포함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거주 외국인은 여건상 혼자 공부해 운전면허 취득하기엔 어려운 점이 많다”며,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운전면허교실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운전면허 취득 강좌 외에도 용접, 자동차 정비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031-8059-16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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