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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입주 시작한 광교신도시
연말까지 6,349세대 입주 예정
 
홍인기 기자 기사입력 :  2011/08/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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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총30,839세대 입주

광교신도시가 7년여의 사업 끝에 지난달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경기도가 심혈을 기울여 조성하고 있는 광교신도시는 이번에 한양수자인 아파트 214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6,349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내년에 9,687세대, 2013년도 이후 13,960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광교는 원천저수지 등 약 176만여㎡의 유원지와 약 179만여㎡의 근린공원 등 녹지가 전체의 약 43.4%에 달하며, 2016년에 경기도청, 2017년에 법원·검찰청이 이전할 계획으로 행정중심의 친환경도시로 조성된다.

또한, 2013년에는 CJ제일제당 통합연구소가 설치되고, 총 2조1,000억 원 규모의 에콘힐 PF사업도 정상 추진돼 자족도시 기능도 갖추게 된다.

국토부와 경기도는 이번 첫 입주를 계기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지역(강남역, 잠실역, 서울역 및 사당역 등)과 경기도(성남, 안양 및 안산 등)를 운행하는 광역버스 25개 노선과  시내버스 27개 노선을 입주 시기에 맞추어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6년까지 신분당선연장선을 개통해 광교에서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이면 오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광교는 입주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광교신도시 입주민의 불편사항 해소 및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광교신도시 최초입주를 비롯해 한강, 판교, 파주 등 수도권 6개 신도시에서 연말까지 총 3만 800여 세대의 입주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와 경기도는 이번 광교신도시와 신도시 입주물량으로 수도권 주택 전월세 난 해소 등 주택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교신도시 사업개요>
위    치 : 수원시 이의동, 원천동, 하동 등, 용인시 상현동, 영덕동 일원
면    적 : 11,304,823㎡
수용인구 : 77,097인(30,839세대, 68인/ha)
사 업 비 : 총 9조 3,968억 원
시 행 자 : 경기도, 수원시,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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