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봉담읍 조민호 선인유도관 관장, 국제대회 금메달
제1회 아시아 그랜드마스터오픈 유도대회
 
추연신 기사입력 :  2010/10/06 [15: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금메달을 차지한 후 포즈를 위한 관계자 모습. 오른쪽의 조민호 선인유도관 관장, 가운데가 최용배 한국유도원, 왼쪽은 이선형 수원영통유도관 관장. 이날의 영광은 최용배 한국유도원장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다고 말하는 조 관장.

봉담읍 와우리에 있는 선인유도관 조민호 관장이 지난달 25일~29일까지 일본 나가오카 시립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1회 아시아 그랜드마스터오픈 유도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조민호 관장은 메치기본(Nage-No Kata)에서는 금메달을, 81kg급 개인전(M3)에 출전해서는 동메달을 땄다.

조민호 관장의 이번 쾌거는 국제대회에서 본(kata) 대회로서는 첫 메달이자 첫 금메달이라는 의미가 있다.

특히, 메치기본에서는 수원영통유도관 이선형 관장이 잡기를, 조민호 관장이 받기를 하며 호흡을 맞추어 금메달의 결실을 안게 된 것이다.

메치기본이란 고단자들이 하는 경기로서 ‘2010 고창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에서 조민호 선인유도관 관장과 이선형 수원영통유도관 관장이 우승을 차지, 국가대표 자격으로 이번대회에 참석하게 된 것이다.

화성시 유도회(회장 장용선)은 지난 1일 국제대회 금메달의 쾌거를 이룬 조민호 관장을 위한 환영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조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많은 선배들도 획득하기 힘들었던 국제 본 (kata)대회에서 첫 메달인 금메달을 획득해 더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대회 종목인 메치기본, 굳히기본, 부드러운본, 호신의본, 강도관호신의본, 고식의본 등 7종목 중 일본이 가장 자부하던 메치기본에서 당당히 메달을 획득하게 된 자부심은 이루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또한 조 관장은 "내년 4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세계 국제본대회에도 출전해 세계무대에서도 1인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연신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이규성 10/10/08 [20:33] 수정 삭제  
  부상에도 불구하고 항상 노력하시며 연습에 매진하시더니 결국 금메달이라는 열매를 얻으셨네요

초대 챔피언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유도에 역사적인 날이네요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