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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기본적인 자세가 필요
장학금으로 매년 2천만원 전달
 
추연신 기사입력 :  2010/12/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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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50 지구 태안로타리클럽이 지난 2009-2010년에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서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되기 위해 내면적으로나 봉사활동에 있어 더 열심히 해야죠"

 태안로타리클럽은 8년의 짧은 역사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어 지구내의 위상을 한층 더 고취시키고 인정받은데 대해 기쁨을 피력하는 이광재 태안로타리클럽 회장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8년전 로타리안으로 시작하기전에는  로타리클럽의 좋은점, 안좋은점, 등의 생각도 했었지만 그동안 봉사를 해오면서 로타리클럽의 진정한 봉사활동을 알게됐다고 말하며, 봉사활동은 기본적인 자세가 돼있지 않으면  힘든 것이라고 지적한다.

8년전 김동일 초대 회장님을 시작으로 타 단체보다 색다르고 보수적이라고 느끼며 엄격한 절차를 거쳐 입회를 할 때만 해도 로타리안 정신이 무엇인지 모르고 활동을 했지만 이제는 조금씩 참봉사에 눈뜨기 시작했다는 이 회장은 조직을 리드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부도 더 많이 해야 하고 회원들의 가정, 사업도 잘 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로타리의 2010-11년 "내고장을 튼튼히" :"세계를 하나로" 테마를 실천해 나가는데는 내 가정과 사업이 튼튼해야 클럽도 튼튼해지고 클럽이 튼튼해야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이다.

최우수 클럽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서 "정상에 오르는데는 능력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정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격이 필요하다" 라는 조우든의 말을 인용하면서 이 회장도 이제는 로타리안으로서 내 안의 품성을 갖추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회장은 로타리안으로서의 가장 큰 품성은 "초아의 봉사"라고 말한다. 봉사의 마음으로 이루어진 인격체로서 외적으로 물질을 가지고 기부하는 봉사 및 주회에 참석하는 시간적인 봉사, 직업을 갖고 있는 회원들은 직업봉사와 로타리안간에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내적인 봉사를 실천해 나가는 것이 로타리안의 사명이라고 말하고 있다.

태안로타리클럽은 2003년 7월에 병점클럽의 스폰서로 초대회장 김동일회장 등 45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여 8년의 역사 속에 71여명의 정회원과 70여명의 영부인회원 그리고 25여명의 인터랙트 회원, 협성대학교 로타렉트 25명 총 191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금년도 중점사업으로는 엄마가 없이 아빠랑 살아가는 부자가정도와주기,생활 형편이 어려운 외진 가정을 찾아 김장전달, 독거노인 및 삶에 지친 이웃을 찾아 쌀을 전달하고 위로해 주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독거노인 대상 봉사활동, 다문화 가정 돕기 행사,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매년 장학금으로 2000여만원을 대학생 10명에게 지급하고 있어 지역 교육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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