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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시장, '화음버스' 타고 현장 점검
현안 해결 위해 현장 방문 버스 운영
 
추연신 기자 기사입력 :  2011/07/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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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은 지난 26일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화음버스’를 타고 봉담읍 당하리, 서신면 당성, 궁평리 해변공원 등 주요 현장을 방문했다.

‘화음버스’는 화성시 국?과장이 중심이 되어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및 정책에 대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4월 1차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채 시장은 이날 ‘화음버스’를 타고 지난 6월 말 집중호우로 무너진 봉담읍 당하리 보강토옹벽 붕괴 현장을 방문, 관련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화음버스’는 이어 서신면 상안리 당성, 궁평리 해송군락지, 에코팜랜드 조성 현장, 수출형 유리온실시범사업 조성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당성을 방문한 채 시장은 “당성은 문화재적 가치와 중요성이 크고, 보존과 활용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며 “당성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방안을 위해 중?장기적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화음버스’는 “높이가 다른 둘 이상의 음이 함께 울릴 때 어울리는 소리”로서의 화음(和音)의 의미와 “화성의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로서의 화음(華音)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있다”며 “이는 곧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미”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추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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