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조 때의 문신이자 의병장이었던 추연 우성전(1542~1593)은 수원현감 재직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추의군이라는 의병을 모집해 강화도에서 김천일과 함께 왜적을 물리치는 전공을 세웠으며, 의병을 이끌고 행주산성으로 가서 권율장군을 지원했다. 한편 우성전 묘역은 지난 2003년 4월 21일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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