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 문화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 공무원밴드, 28일 콘서트
‘더 캐슬, 화성을 품다’ 주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09/26 [18:56]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시 공무원밴드 ‘더 캐슬(The Castle)’은 오는 28일 오후 5시30분 동탄 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13 더 캐슬 화성을 품다’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화성시 동·서 화합을 콘셉트로 동부권을 대표하는 직장인 밴드 ‘오렌지리퍼블릭’과 서부권을 대표하는 현대기아연구소 밴드 ‘9 to 5’가 함께 공연한다.

‘더 캐슬’은 2007년 결성돼 결성 첫해 종무식 무대를 시작으로 ‘경기 국제 보트쇼 & 세계요트대회’ ‘화성 포구축제’ ‘화성 포도축제’ 등 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했던 밴드로 31명의 회원 중 12명이 무대에 오른다.

28일 공연은 화성시 공무원을 비롯해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초대권 추첨과 게임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총 4부로 구성된 공연은 ‘오렌지 리퍼블릭’의 강렬한 하드락을 시작으로 ‘더 캐슬’ 1부 공연, ‘9 to 5’, ‘더 캐슬’ 2부 공연의 순서로 진행되며, 각 밴드별로 화성출신 국민가수 조용필의 곡도 한곡씩 연주하고 마지막 무대에서는 조용필의 ‘친구여’를 다함께 합창하며 공연을 마무리 한다.

‘더 캐슬’의 명예회장인 지영민 화성시 도시주택국장은 “시 밴드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민의 구심점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성원을 바탕으로 ‘락 페스티벌’등의 행사로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신재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기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