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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구축 정책방향 제시
“마을 단위 안전한 마을만들기 필요”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09/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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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지역발전연구센터·경찰·소방서 보고회
시와 화성시지역발전연구센터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3년 기본과제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보현 창의비전담당관을 비롯해 동·서부 경찰서, 소방서, 시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 중장기 정책방향 수립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보현 담당관은 연구과제 선정 배경설명을 통해 “향후 화성시가 인구 100만명 대도시로 성장하는데 도시안전에 관한 분야는 확실하게 챙겨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화성시 지역발전연구센터 이훈래 책임연구원은 “화성시민은 범죄, 교통사고, 자연재해, 환경오염 등에 대한 중요성은 높게 인식하고 있지만 만족도는 낮게 평가하고 있다”며 거시적인 안전정책보다는 마을 단위의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 외에도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등을 강화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협조와 안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 시에 산재한 공장들의 화학물질 취급현황에 대한 파악과 신종화학물질에 대한 초기 방제 방안 마련, 국제안전도시가입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 제시 필요, U-city와 CCTV 통합관제센터의 유기적 연계방안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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