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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행사, 이원욱 의원 ‘대통령 비난하다 망신’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09/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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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화성노인큰잔치에서 이원욱 국회의원(민주당)이 인사말 도중 노인복지공약이 거짓말이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나쁜 대통령’이라고 비난하는 말을 해 물의를 빚었다.

이 의원의 말에 노인들이 격하게 반응하면서 거센 항의와 야유가 이어지자 이 의원은 인사말을 중단하고 쫓겨서 연단에서 내려오는 사태가 벌어졌다.

노인들의 항의는 이 의원이 연단을 내려왔는데도 그치지 않았다.

‘대통령을 비난하고 싶어도 노인들을 위한 큰 잔치를 벌인 이 자리에서는 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좋은 말만해도 다 못하는데 노인들이 좋아하는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예의에도 어긋난다’는 것.

또한 노인들은 “국회의원이란 자가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예의에도 어긋나며, 여당이든 야당이든 존경하고 공경하면서 국사를 잘 처리하도록 도와주어야지 욕하고 방해만 하면 안된다”며 격한 감정을 감추지 않으면서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왔어도 도와주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했다.
 
조재형 시민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성신문
 
qkqnxldrn 13/09/30 [20:49] 수정 삭제  
  화성신문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사 입니다. 각자 생각이 다를수 있습니다.
야당의원 으로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 판판이 뒤집히는 상황에서 비난을 하는것은 당연 할수도
있는 것 을 연단에 뛰어 올라와 행패를 부리는 것이 당연시 되는 현실이 슬픕니다.
저분이 노무현전대통령이 현직에 있을때 새누리당의원들 이 환생경제라는 연극을 통해"노가리"운운 하며 대통령을 비난 할때 분노 하셨는지 의심 스럽습니다. "민주당에서 대통령이 나왔어도 도와주어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 국정원 댓글 없다란 말보다 더 신뢰 할수 없습니다.
그나마 시민 기자가 쓴 기사라 다행 입니다.
바다건너저편 13/10/01 [06:51] 수정 삭제  
  대통령이 공약따윈 안 지켜도 되나? 노인아치들 나이드시고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내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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