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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개최
40개 부스에서 홍보 판매활동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09/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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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청년! 시민!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라는 기조로 10월2일 오전 10시부터 협성대학교에서 ‘2013 화성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사회적경제협의회, 화성시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함께 해 약 40여개의 부스에서 홍보활동, 판매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컵케이크 만들기, 버나돌리기 체험하기, 실뜨기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함께 애호박, 저염장아찌 등 협동조합 농산물부터 각티슈, 공정무역 커피 등 가공제품까지 다양한 사회적경제 생산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벼룩시장 운영, 수리장터 등 특별 부스와 함께 ‘올래? 올레! 스탬프 투어’부터 ‘사회적경제 젠가탑을 쌓아라!’ 게임까지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제공하는  iPhone5S 경품 응모권이 주어진다.

더불어 오후 1시부터는 ‘사회적 경제로 미래를 점령하다!’라는 주제로 청년 사회적경제 토론회가 열린다. 청년사회적경제가를 발굴하는 중간조직의 사례발표부터, 실제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현장에 몸담고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화성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이자 문화예술공연 기업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대고연주, 오케스트라와 풍물협연, 성악협연, 발레, 버나돌리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라인상에서는 착한 소비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사회적경제는 000이다!’ 댓글달기, 이벤트 공유하기, 사회적경제 제품 상품 후기 올리기의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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