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월) 향남읍 S마트 앞 몽골텐트가 강풍 때문에 2층 간판 틈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끼어 있는 텐트 역시 계속되는 강풍으로 지나가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했다.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 119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사고 현장 주변의 통행을 통제하고 구조로프와 크레인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텐트를 제거했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런 날씨에는 간판과 같은 조형물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있다.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당부했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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