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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평생학습 공연한다
런런 버스 프로젝트… 올해 말까지 운영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11/2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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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시가 달리는 버스에서 공연과 홍보가 어우러지는 콘서트 형식의 이색적인 평생학습 홍보 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평생학습도시 선정 홍보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런(run)런(learn)버스 평생학습 홍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병점역에서 동탄 신미주 아파트까지 운행하는 701번 버스(화성운수)에서 시민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동아리, 동화구연 동아리, 우클렐레 동아리 회원들이 번갈아 공연하고 평생학습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박윤환 시 평생교육과장은 “런런 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루할 수 있는 버스가 다양한 공연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홍보의 장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약 한달 동안 운영된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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