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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위한 김장·연탄나눔 봉사
수원여대-사랑한모금회 공동, 500여명 참여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11/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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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청원 국회의원(오른쪽)과 금종례 도의원 등이 함께한 김장·연탄나눔 봉사가 눈길을 끈다.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정기언)와 사랑한모금회(회장 김강래)는 지난 23일 시 장안여중(한동희교장)에서 ‘2013 사랑의 김장 및 연탄나눔’ 봉사를 공동으로 시행했다.

이날 봉사는 서청원 국회의원, 정기언 수원여대 총장, 금종례 도의원, 김정상 우정읍장, 이응구 장안면장, 김정주 시의원, 백현경 삼괴고 교장, 한동희 장안여중 교장 등의 내빈과 함께 수원여대, 사랑한모금회, 기아자동차 3공장, 경기조암새마을금고, 삼괴고, 장안여중, (주)비젼테크, (주)한민내장, (주)현주물류, 시 독거관리사 등에서 500여명이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만든 김장 4,500kg과 연탄 7.350천장은 시 거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 봉사는 지난 2006년 수원여대와 사랑한모금회가 우정읍과 1촌-1교 자매마을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두 단체는 취약계층 주민 가사봉사, 밑반찬 지원, 이미용봉사 등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장안여중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내용의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수원여대에서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날 서청원 국회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기언 수원여대 총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의 박복희 단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사랑한모금 김재봉·장현식 회원이 국회의원상, 안태업·장흥숙 회원이 경기도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봉사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기언 수원여대 총장과 김강래 사랑한모금회 회장은 “두 기관은 8년째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교, 주민단체 등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금윤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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