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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교통사고 3.5%, 부상 11.5%↑
화성동부경찰서, 1일 평균 9.8건 적발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3/11/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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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신문

화성동부경찰서(서장 김성근)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법질서 확립을 위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펼친 결과 정지 88명, 취소 69명을 단속하고, 90여명을 훈방처분 했다고 밝혔다.

화성동부경찰서 관내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0월말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발생 3.5%, 부상 11.5%가 증가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 및 선량한 운전자들의 피해가 여전하여 운전자들의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인식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음주운전자 대부분이 ‘가까운 거리라 금방가면 괜찮을 줄 알았다’ ‘설마 걸리겠어’라는 생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은 인식하지 못한 채 운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음주운전이야말로 범죄행위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경찰은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서 취약시간대 유흥가 주변 순찰활동으로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고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활동과 매주 금요일에는 지역경찰을 합동 투입해 일제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성근 화성동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선량한 운전자에게 예기치 못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범죄행위”라며 “음주운전 근절에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경찰에서도 대대적인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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