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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근 전 위원 국민훈장 모란장
봉사활동 선도해 실천·헌신 인정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4/01/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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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의원(백범정신 실천겨례연합 상임공동대표)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 등의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유 의원은 60년대 초 부터 4-H운동과 새마을 운동의 기초를 다진 농촌운동가로 초대 경기도 4-h 회장을 역임을 하고, 제 10,11대 국회의원으로 80년대 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법을 제정하고, 한국농어촌연구소를 개설해 농촌발전에 이바지 했다.

또 한국 2005년에는 한국BBS 경기도연맹회장과 중앙연맹 부총재를 역임하면서 선도와 봉사활동을 하며 소외계층 청소년과 회원 간의 1대1 결연사업,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및 생계비지원 비행청소년 선도, 예방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이 모든 봉사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면서,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것이다.

특히 백범의 통일의지와 민족애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데 앞장을 서며, 겨레연합 주관으로 120여명을 인솔해 평양을 방문,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김영대 회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남북 통일문제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동참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의원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열심히 소임을 다해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과 농업을 지키며 지금도 농촌을 지미는 농민들 덕에 가능했다”며 “여생 더 잘 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 아직도 산적한 과제들이 많이 남아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맡겨진 소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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