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5일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와 재난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재난 초기대응과 피해복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대규모 재난발생시 양 기관이 협력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물자, 장비, 인력에 대한 상호 지원과, 합동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도로관리과 등 8개 부서의 재난물자, 장비, 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한국도로공사 화성지사는 보유중인 재난관련 장비와 인력 지원체계를 재정비해 상호 지원키로 했다. 또 두 기관은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실행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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