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오는 30일까지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에 대한 일제정비 및 소방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이동탱크저장소로 허가받은 탱크로리를 임의적으로 구조변경 및 폐차 처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고 환절기 기온상승으로 유증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동탱크저장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됐다.
화성소방서는 관내 이동탱크저장소 601대를 대상으로 ▲시설기준 및 상치장소 적합여부 ▲운반용기 적재방법 적정성 여부 확인 ▲임의 구조변경사항 확인 ▲무적차량 및 용도폐지차량의 불법 운행여부 등에 대해 집중 확인 중이다.
화성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요즘 위험물 취급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위험물 관계자의 안전관리의식을 강조했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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