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채인석 후보와 경기도의회 박윤영, 서병권, 권칠승, 조광명 후보, 화성시의회 홍춘화, 조병수, 이홍근, 박윤남, 김홍성, 정왕채, 박진섭, 최용주, 박종선, 이성희, 원유민, 노경애(비례) 후보 등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과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 오일용 위원장(화성갑)이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를 다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 시장후보와 도의원·시의원후보들은 15일 오전 9시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병점역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 대한 분향을 마치고,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 대한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 후보들은 세월호 대참사로 빚어진 재앙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11시 재선에 도전장을 낸 채인석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6월 4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채인석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고인들을 기억하는 가운데 이루어져야 하며, 아직은 국가는 상중이라는 마음으로, 모든 후보들과 함께 조용한 선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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