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월문초등학교(교장 왕규오)는 지난 13일(화), 유치원생과 1~2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샘과 함께하는 이야기 세상’을 주제로 인형극을 관람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발안도서관’에서 학교도서관과 일촌맺기 사업 추진으로 학교도서관 학부모명예사서의 자기계발 및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학교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을 육성하고자 화성·오산지역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첫 공연은 동학초 이정자 어머님께서 ‘아기오리 구지구지’로 동화구연을 했으며 인형극을 준비하는 사이에 제암초 김경헌 어머님께서 손유희로 봉사했다.
하이라이트인 인형극(블랙라이트)은 도이초 강덕례 어머니, 제암초 김영미 어머니가 함께 해줬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 준 마술은 상봉초 이진희 어머니, 동화초 정미정 어머니가 봉사했다.
‘동화샘과 함께하는 이야기 세상’은 아이들에게 동화구연을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차별 없이 친구를 대하는 마음과 인형극을 통해 서로 자기의 주장만을 내세우지 않고 서로 조금씩 마음을 합하면 좋은 결과는 물론 서로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추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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