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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선기 바르게살기운동 화성시협의회 신임회장
“각박한 사회, 바르게살기운동 확대 필요하다”
미편성 읍,면,동위원회 편성으로 회원 확충
타 기관과 협력확대 바른사회 구성 앞장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3/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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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편성 읍면동위원회 편성을 통해 화성시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의 확대를 모색하겠다.” 

 

새롭게 바르게살기운동 화성기협의회의 수장으로 선출된 정선기 회장은 무엇보다 바르게살기운동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경제침체의 지속으로 인해 세상이 각박해지는 상황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26년여의 역사를 가진 진실, 질서, 화합의 슬로건을 가지고 안전하고 쾌적한 사회풍토 정착에 기여하는 단체다. ‘바르게살기’라는 의미는 단순히 착하게 사는것이 아닌 다른이를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것이 정선기 회장의 소신. 이에 따라 화성시에 바르게살기운동을 확대해 화성시 전체가 ‘바르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정선기 회장은 동탄3동 지부를 구성해 바르게살기운동을 확대한 전력이 있다. 

 

올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의 목표는 안전문화정착과 100만회원 확보다. 정선기 위원장도 여성회, 청년회 등 시협의회 조직을 보강해 언제나 활동할 수 있는 화성시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또 능력을 갖춘 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맡대고 발전방향을 모색해나간다는 생각이다. 

 

“유리창이 깨어진다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확산돼 나간다”는 정선기 회장은 “주변을 깨끗이 하고 질서를 바로 잡으면 범죄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깨어진 유리창 이론을 제시한다. 사회에서도 깨어진 부분의 주변을 정리하면 사고, 범죄 등의 확대를 막을 수 있고 그것이 바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진실, 질서,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맨 앞쪽에서 공직자가 노력해야 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이를 선도하고 솔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정선기 회장은 “바르게살고자하는 자기자신의 노력, 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중앙회의 기본사업과 각 지역 사업의 2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중앙회의 기본사업을 충실히 이행하는 동시에 화성시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해 봉사에 나서겠다는 것이 정선기 회장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만이 아니라 다양한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화성시와 국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각도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정선기 회장은 “국가적으로, 사회적으로 윤리, 도덕이 혼란 상태에서 회장역할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작은 힘이나마 바른 화성시, 바른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화성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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