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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바로 알면 건강 지킴…모르면 위험!
푸른하늘지킴이 ‘실내 공기질 측정 실험’
 
화성신문 기사입력 :  2015/06/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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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송라초등학교(교장 박현진) 푸른하늘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맑고 깨끗한 실내 공기 가꾸기의 필요성을 알아보는 실내 공기질 측정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송라초 4~5학년으로 구성 된 푸른하늘지킴이 동아리 학생들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에 따라 연1회 실시 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유지 측정을 위해 학교 자체에서 의뢰한 대기환경 기술사와 함께했다.

 

광산란 먼지 측정기 및 소음 측정기 등으로 교실 및 강당의 미세먼지 농도, 온도와 습도, 소음진동, 석면, 악취 및 포름알데히드 농도 등의 실내 공기질을 측정했다. 

 

한 학생은 “교실에서 먼지 양을 측정기로 재어 보니 우리 눈에는 잘 안보이던 먼지가 생각 보다 많아 깜짝 놀랐다”며 “모두를 위해 정숙하고 환기를 잘 시켜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전미정 담당교사는 “푸른하늘지킴이 동아리 활동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대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맑은 공기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깨우치고 대기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친환경적 생활양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라초 푸른하늘지킴이 동아리는 앞으로도 대기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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