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총장 박민용)는 지난 25일 화성세무서 회의실에서 화성세무서(서장 황신권)와 관·학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무회계 관련 직무에 적합한 실무인재 양성 ▲수요자 맞춤형 실무관련 교과목 개설 ▲세무서 관할 CEO 초빙강의 ▲재학생들의 단기 현장실습 ▲졸업예정 학생들의 인턴쉽 및 취업 ▲실질적 산학협력 구현을 위한 기타 활동 등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성대 세무회계학과 재학생들은 다양한 맞춤형 현장실습 및 인턴쉽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취업의 문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병석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무회계학과 학생들의 실무능력과 취업역량이 강화되는 한편 미래의 세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