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묘신 작가를 초청해 ‘맛있는 동시 읽기와 쓰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가졌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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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월문초등학교(교장 왕규오)는 지난 6월29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이묘신 동시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창의지성독서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맛있는 동시 읽기와 쓰기’를 주제로 작가와 함께 다양한 동시를 읽어보고 동시의 주제와 형식이 될 수 있는 소재들을 우리 주위에서 찾아보면서 동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 쓰기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기 전 아이들은 작가님의 동시집을 읽고 느낀 점을 작가에게 물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묘신 작가는 “시를 쓴다는 것은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다”며 “현재 내 주위의 바람, 풀 한포기 등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면 모든 시의 소재가 될 수 있으니 호기심으로 주위를 관찰하면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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