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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시각장애인, 인권보장 및 피해지원 돕는다
시각장애인용 점자권리고지서 제작·활용
 
이태혁 기자 기사입력 :  2015/07/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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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석권)은 지난 6월19일부터 인천 십정동 소재 시각장애인 교육기관인 ‘인천혜광학교’와 합동으로 ‘시각장애인용 점자권리고지서’를 제작하여 형사, 수사, 파출소 등 대민접촉부서에 비치 후 안내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용 점자권리고지서에는 범죄피해자 권리 및 지원제도, 각종 범죄피해자 구제제도 등이 수록돼 있어 범죄를 피해를 당한 시각장애인의 피해 지원 및 권리보장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일반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보장한다.

 

또한 시각장애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의 경우 인권보호를 위해 피해자전담경찰관을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등 피해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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