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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바꾸니 서로의 마음을 알겠어요
송라초, 다문화 교육 행사
 
이태혁 기자 기사입력 :  2015/07/0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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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친구는 어느 나라에서 왔을까?’ 급속하게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은 무엇보다 시급하다. 

 

송라초등학교(교장 박현진)는 지난 6일 경기도다문화교육센터 산하 다문화 평화교육 전문 강사 지원단을 초청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문화 사회에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스스로 가슴에 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나라와 민족이 서로 함께 살아가고 살아가야만 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에 있는 다문화 학생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가지려는 태도를 보여줬다.

 

학생들은 다문화 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들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 및 포용력을 가지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공연을 보며 가슴으로 그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멀리서 지켜보던 입장이 아닌 바로 우리 옆에 다가온 현실을 받아들이는 몸으로 느끼는 다문화 교육이 됐다. 

 

한유석 담당교사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하여 다문화 사회의 올바른 이해와 다양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모두가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여 학교폭력을 줄여나가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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