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김포도서관(관장 최경순)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운영하며, 총 4개 강좌에 10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로는 각자 개성을 살려 도예작품을 직접 만드는 ‘창의력 가득 도예교실’(초등 1~2학년), 『한국사 탐험대』라는 책을 통해 음식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맛보는 ‘우리나라 음식 문화를 찾아서’(초등 3~5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읽고 토론하는 ‘중학 교과서 소설 뛰어넘기’(초등 6학년~중등 2학년) 등이 있다.
8월 8일(토)에는 초등학생의 합리적인 경제습관을 만들기 위해 놀이로 경제와 금융을 배우는 ‘어린이 경제교실’(초등 전학년)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화) 오전 9시부터, 김포도서관 1층 정보봉사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1인당 2개의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lib.go.kr)를 확인하거나 평생교육 담당자 전화(☏031-998-353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립김포도서관 최경순 관장은“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어린 학생들이 경제·예술·역사·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사고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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