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지난 13일 의용소방대원 20명에 대해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기본 인명구조술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시 이물질 제거법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강사자격평가를 통해 70점 이상을 획득한 의용소방대원 20명에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사 이수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강사 이수증이 발급된 20명의 의용소방대원은 ‘119수호천사’라는 이름으로 오산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는 등 생명지킴이로써 활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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