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4호를 완성한 봉사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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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무한돌봄센터 서부네트워크팀(이하 서부팀)과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가 함께 펼치고 있는 취약계층 긴급주거 지원사업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4호가 완성됐다.
서부팀과 삼성전자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지붕보수와 도색, 화장실 공사, 안전점검 등 집수리를 진행해 수리된 ‘사랑의 집’ 4호는 화성시 송산면 고포리의 폐가를 리모델링해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5년간 무상 임대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활동은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총괄 소속 임직원들의 건설·전기 등 시설분야 업무 재능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집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까지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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