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성모성지 정기 음악회가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남양동 남양성모성지 평화의 광장에서 (재)천주교수원교구유지재단 주최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문화적 소외계층인 다문화 가족, 소년 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초대해 이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연주회에서는 경의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수준높은 음악을 들려주며 세계평화를 기원하고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게 된다.
남양성모성지의 관계자는 “이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의 좋은 문화 경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