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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미래설정을 위한 진로비전캠프
갈담초교, 4~6학년 학생 40여명과 학부모 참여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09/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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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갈담초등학교(교장 김정영)는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의 입장을 서로 이해하고 가족과 학생의 행복한 미래 설정을 위한 진로비전캠프를 마련했다.

지난 12일 학교에서 개최된 진로비전 캠프에는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4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모여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역경을 딛고 꿈을 이뤄낸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뒤돌아 보면서 자신을 이해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학부모들은 학생들을 이해하려는 부모로서의 자세에 대해 각각 생각해봤다.

학부모들은 특히 부모로서 견지해야할 자세와 학생의 입장에서 곤란한 부모의 언행을 살펴보며,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의 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모여 스킨쉽을 기본으로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서로 나누었던 대화를 바탕으로 가족 신문을 만들었다. 서로가 지켜야 할 것들과 하고 싶은 것들을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리스트를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연하죠” “이 부분은 아빠가 양보해요부모와 학생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대화가 연신 이어졌다.

가족신문을 완성한 후 부모와 학생이 함께 다른 가족들 앞에서 다양한 내용들을 발표했다.

김정영 교장은 가정의 행복과 안정이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이후에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다부모와 함께하는 진로비전캠프가 가족끼리 단단한 유대관계를 다지고, 자신의 꿈을 기획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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