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오산재향군인회 동탄연합회 회원들이 육탄 10용사 기념공원에서 조형물을 깨끗이 청소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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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재향군인회 동탄연합회(회장 심현섭)는 지난 16일 동탄에 소재한 육탄 10용사 기념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에 나섰다.
월례회를 대신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공원을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기념공원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힘을 모았다.
올해로 창립 8년째를 맞고 있는 화성오산재향군인회 동탄연합회는 30여명의 남녀회원이 애국, 친목, 명예, 봉사의 슬로건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동탄연합회의 관계자는 “미국의 상징이자 핵심인 백악관과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조지워싱턴 기념관 사이 가장 좋은 자리에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미국장병을 기념하는 공원이 세워져 있다”며 “동탄의 자랑스런 육탄 10용사 기념공원도 외진곳이 아닌 센트럴파크 한가운데로 이전하는 꿈을 꾸어본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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