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을 위한 화성소리사랑 예술단의 전통문화 소리 공연이 이뤄지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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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은 지난 2일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700여명의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초청해 ‘노인의 날 기념 한마당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 예를 세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마당 큰잔치’는 올해 화성소리사랑 예술단의 전통문화 소리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후에는 점심 특식을 제공하며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경기도의회 의원, 오문섭 화성시의회 의원, 이선주 화성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진수 어르신은 “화성시를 효의 고장이라고 한다”며 “오늘과 같이 노인의 위한 다양한 행사가 존경받는 인생선배로 살아갈 수 있는 큰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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