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과 행복 수기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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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11일 경기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나눔의 행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의 행복 수기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1개월간 진행됐다.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진행했던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중 느낀 현장의 변화 이야기, 감동 이야기를 응모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나눔의 행복 수기 공모전’ 수상자는 최우수상에 성효용(사랑의지역아동센터), 우수상에 김민정(용인노인복지센터), 신찬선(사)한신글로벌센터), 장려상에 나연숙(안양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천병호(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경기도협회), 윤의정(무지개지역아동센터)으로 총 6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성호용 씨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합창 발표회를 준비하는 사업을 진행했는데, 아이들이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적극적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 있었던 변화와 감동사연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공모전에 응모해주신 모든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행복 수기공모전을 통해 따뜻한 감동사연을 공유해 나눔문화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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