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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으로 이뤄지는 교정교화
화성직업훈련교도소, ‘희망을 꿈꾸는 Concert’ 개최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1/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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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콰이어 찾아가는 화성음악회 합창     © 화성신문

화성직업훈련교도소(소장 윤재흥)는 지난 12일 소내 대강당에서 ‘CTS 기독교 TV 예술단 소울콰이어를 초청해 수형자들의 정서순화와 교정교화를 위한 합창 교화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직원훈련교도소 주최로 희망을 꿈꾸는 Concert’라는 제목으로 남자8, 여자8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합창단 소울콰이어가 내소해 펼쳐졌다.

저높은 곳을 향하여’, ‘홀로아리랑등 합창에 이어 넬라판타지아등 독창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2중창이 약500여명의 수용자와 윤재흥 소장 등 많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0분 동안 대강당에 울려 퍼졌다.

화성직업훈련교도소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교정시설에 수용중인 수형자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체험공감위로 등 다양한 감성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수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성순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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