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동모금회가 사업수행기관에 사업비 6억1,6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화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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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12일 ‘2015 기획사업 배분전달식’을 개최하고, 사업수행기관 17개소에 사업비 6억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진행한 기획사업은 ‘사회적경제활성화 지원사업’, ‘아동‧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 ‘저소득층 사각지대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 총 3개 사업이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조직(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컨소시엄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동·청소년 인재육성 지원사업’은 소득 양극화로 부모의 경제력이 자녀의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고자 저소득 학생들을 발굴·육성해 분야별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저소득층 사각지대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은 복지자원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기획사업의 주제는 간담회를 통해 복지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17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사업으로 복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의 일자리, 아동‧청소년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복지 사각지대 지역에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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