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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연간실적보고회
화성새일센터, 취업동아리에서 협동조합까지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1/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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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새일센터가 연간 실적보고회에서 성과에 대한 발표에 나서고 있다    © 화성신문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의 연간실적보고회와 전시회를 개최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기도만의 특화사업인 훈련형 사업 공동체로 경력단절 여성들이 선호하는 분야에 입직하기위한 직업준비형 동아리 사업이다.

화성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30~401,553명 중 전문강사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의 비율은 56%(874)로 그 특성을 반영해 키즈쿠킹양성과정, 진로코칭양성과정, 전래놀이양성과정 3개의 취업 동아리를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청과 화성오산지역 초··고 관계자 20여명을 초대해 2년 동안 개발해온 교구 및 아동요리 레시피를 선보이며 3개의 동아리 참여 여성들이 전문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을 시작하는데 의미가 있다.

새일센터는 디딤돌 사업을 운영하면서 3개 분야 43명의 강사 인력풀이 구성돼 화성시와 인근지역 초··고 및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장기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3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될 예정이다.

화성새일센터는 특화형 맞춤 고용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며, 사업공동체의 거점기관으로써 경력단절 여성의 입직을 위한 징검다리 기능을 수행해 디딤돌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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