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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의 연대‧협력으로 봉사활동 확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거점 포럼
 
서민규 기자 기사입력 :  2015/11/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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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 거점 포에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 화성신문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인주) 주관으로 지난 24일 수원 영통구청에서 도내 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거점 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거점의 변화경기도자원봉사 거점 활성화 포럼이 개최됐다.

자원봉사 거점은 2007년 시작으로 현재 도내 18개시군 115개소가 설치, 운영 중이며 1,117명의 자원봉사 리더들이 거점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거점은 거주지 인근에 위치한 동 주민센터, 아파트, 학교 등에 설치되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자원봉사에 대한 상담, 교육, 활동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시민성의 발전과 복잡한 양상으로 변화되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점에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거점으로의 변화를 촉진해 주민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의 중심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강남대학교 김근홍 총괄대학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귄미영 사무총장, 한국자원복지재단 김희경 사무총장, 경기복지재단 최조순 연구위원,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 박홍순 실장,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최윤정 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자원봉사 거점의 성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주민, 지역, 리더 등 다각적인 분야로 논의했다.

김영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거점이라는 용어가 생소하지만, 경기도에서는 자원봉사 나눔터’, ‘희망나눔터등 주민들이 알기 쉬운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다지역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자원봉사 활동의 거점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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